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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여행 섭지코지 (20170803)
    여행 2018. 4. 30. 11:30

    제주도 여행 넷째 날(1)

    이번에는 동쪽 아래에서 섭지코지, 성산 일출봉, 월정리해변까지 가기로했다. 
    숙소 에어컨이 침대에서 누우면 바로 머리 위에 있었다. 에어컨을 끄면 덥고 켜면 추웠다.
    머리위에서 바람이 내려오니깐 어깨부터 추워져서 이불을 뒤집어쓰고 자야했다.
    내가 중간에 두어번 깨서 에어컨을 끄고 잤는데 일어나보니 에어컨이 켜져 있었다.
    실장이 중간에 에어컨을 두어번 켰나보다...
    다행히도 감기는 걸리지 않았다. 



    렌즈에 성애가 꼈다. 방이 엄청 시원했나보다...ㅎㅎㅎ





    숙소주변을 돌아봤다.



    밤에 봤을 때랑 많이 달라보였다. 낮에 보니 운치가 있어 보인다. 



    숙소 맞은편은 넓은 도로가 보인다. 여기 도로는 차들이 아주 쌩쌩거리면서 다녀서 좌회전할때는 정말 좌우를 잘 봐야 할 것 같다.

    여기 공기가 아주 좋다. ㅎㅎ

    그리고 우리는 섭지코지로 바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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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4.26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섭지코지의 뜻이 궁금해서 찾아봤다.
    '섭지란 재사()가 많이 배출되는 지세란 뜻이며 코지는 곶을 뜻하는 제주방언이다.'
    (재사란, 재주가 많은 남자)



    섭지코지 드디어 도착!!! 주차를 하고 주변을 돌아봤다.



    바다는 언제 봐도 질리지 않는다.



    사람들이 저쪽으로 올라간다.
    나도 사람들 따라서 가본다.



    슬슬 걸어가본다.
    풍경이 아주 단순했다. 하늘과 땅이 전부다. 도심에서는 하늘과 건물들 그 아래에 자동차들 그 옆에 가로수들 사이로 사람들이 있다.



    저 멀리 무언가 보인다.




    과자집인가보다. 출입금지네. 아쉽다.



    등대로 다시 걸어가봅니다.





    우와 멋지다.



    올라가자~




    멋있었다. 속이 다 뻥뚫리는 느낌이었다.




    등대앞으로 바로 보이는 바다, 끝없이 펼쳐져 있다.



    내려와 다시 걸어가본다.




    아, 이런 판타지 스러운 길이라니...



    배가 고파 왔다. 얼른 다시 주차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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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4.26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성게돌솥비빔밥과 삼합라면을 먹어봅니다. 군침이...




    여기서 점심을 챙겨먹고 다시 성산일출봉으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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