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여덟째 날(2)협재에서 이제 곽지해수욕장으로 왔다. 2018.5.11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가는 길에 해수욕장이 많아서 일단 다 들러봤다. 여기는 '매직 비치' 작가 이름인가... 여기에 작품들이 진열되어있는데 스케일이 엄청 크다. 각각 다른 작가들인 것 같고 그라피티 같은데 괜찮은 것 같다. 이제 해안으로 나가본다. 아이들이 놀다 간 흔적. 사고가 나지 않기를... 사람들의 안전을 지켜보는 사람 누워버린 빈병, 너도 더위에 지친 건가? 조그마한 물방울들이 흩어지는 순간 으악~ 정말 시원해 보여~ 안되겠다. 시원한 거 또 마시자. 2018.5.11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그래 너로 정해쒀~ 오렌지색이 나에게 '취저'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색. 요..
제주도 여행 여덟째 날(1) 숙소에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찍은 사진인데 벌써 해가 중천에 떴다. 제주도에서의 마지막 밤이 지나고 이제 오늘 밤 서울로 다시 돌아간다. 아쉽지만 올라가자마자 일이 기다리고 있다. 비록 해가 지나 8개월 만에 여행기를 쓰게 됐지만 아직도 제주도에서의 일들이 생생하다. 올해도 기회가 된다면 작년처럼 여기저기 돌아다니지 않고 숙소를 한 곳에 두고 한 지역에서 오랫동안 있고 싶다. 조금 더 제주도에 녹아들고 싶다. 마지막 날을 이렇게 맞이하고 다시 짐을 챙겼다. 오늘 우리가 가야 할 곳은 '협재해변과 곽지해수욕장, 한담해안산책로'다. 효리네 민박에서 나왔던 그 산책로는 꼭 가고 싶었다. 2018.5.11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협재해변 도착!! 역시나 이곳도 ..
제주도 여행 일곱째 날(2)회국수를 먹고 우리는 천제연폭포로 이동했다. 2018.4.27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폭포가는길 안내판이 보인다. 제1, 제2, 제3 폭포가 있고 우측으로 가면 된다고 써있다. 거의 살인적인 더위에 여긴 그늘이고 시원하겠지? 하며 걸어갔다. 오~ 내려가는 계단... 편하다 편해~ 계속 내려갔다. 저기 연못이 보인다. 오~ 도착~ 여기 원래는 폭포였나봄. 멋지다. 이제 제2폭포로 가자. 왔던 계단으로 올라가서 빠지는 길로 갔다. 역시나 땀이 뻘뻘.... 옆에 흐르던 조그만 물에 비치던 하늘과 나무 제주도의 하늘은 정말 이쁨. 제2폭포 도착 굿, 다시 제3폭포로 이동 2018.4.27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제3폭포 가는 길에 이런 다리가..
제주도 여행 일곱째 날(1)매일매일 참 많은 곳을 보러 다녔다. 이번에도 겁나게 돌아다녔다. - 산방산 하멜상선 전시관 천제연폭포 중문색달해수욕장 - 출발하기 전 숙소 앞 바다, 날씨도 좋다. 매일매일 이렇게 날씨가 좋다니 운이 좋았나 보다. 여담이지만 여행을 마치고 서울로 오자마자 비가 엄청 왔다는 소문이.... 일단 이동해야 할 거리가 70km 정도 나온다. 다녀야할 거리가 멀어도 도로가 좋아서 그렇게 피곤하지 않았다.여행도중에 일이 생겨서 다음날까지 제주도여행을 마무리하고 서울로 다시 올라왔었다.급하게 처리해야 할 일이 아니였으면 더 있을 생각이었는데 무척 아쉬웠다.그리고 이번여행의 마지막 숙소를 애월 쪽으로 정했다. 2018.4.27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산방산이다. 지나가..
제주도 여행 다섯째 날이날은 스케줄이 조금 복잡하게 됐다. 2박3일을 묵었던 숙소에서 나와야 했고 2박3일을 빌린 렌터카도 반납해야 했다. 어차피 공항근처로 가는 거니까 만장굴에 들러 구경하고 월정리 해변에서 밥먹고 차 렌트하고 다음 숙소로 가자고 계획했다. 해변도로로 가면 거의 60km정도 됐다. 다음 숙소도 정 반대쪽에 있어서 이번에는 운전을 많이 해야만 했다. 일단 우리는 만장굴로 출발했다. 하늘이 정말 이뻤다. 덥긴하지만 날씨만은 정말 좋았다. 2018.4.26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주차를 하고 걸어서 만장굴로 가는 길 안내판이 친절하게 안내해준다. Go, Go, Go~! 우리는 표를 사고 들어갔다. 오~ 뭔가 한기가 느껴지면서 이정도로 추울지 몰랐다. 일단 굴에 들어가면 ..
-
여행 제주도 여행_곽지해수욕장,한담해안산책로(20170807)
제주도 여행 여덟째 날(2)협재에서 이제 곽지해수욕장으로 왔다. 2018.5.11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가는 길에 해수욕장이 많아서 일단 다 들러봤다. 여기는 '매직 비치' 작가 이름인가... 여기에 작품들이 진열되어있는데 스케일이 엄청 크다. 각각 다른 작가들인 것 같고 그라피티 같은데 괜찮은 것 같다. 이제 해안으로 나가본다. 아이들이 놀다 간 흔적. 사고가 나지 않기를... 사람들의 안전을 지켜보는 사람 누워버린 빈병, 너도 더위에 지친 건가? 조그마한 물방울들이 흩어지는 순간 으악~ 정말 시원해 보여~ 안되겠다. 시원한 거 또 마시자. 2018.5.11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그래 너로 정해쒀~ 오렌지색이 나에게 '취저'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색. 요..
-
제주도 여행_협재해변 (20170807)
제주도 여행 여덟째 날(1) 숙소에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찍은 사진인데 벌써 해가 중천에 떴다. 제주도에서의 마지막 밤이 지나고 이제 오늘 밤 서울로 다시 돌아간다. 아쉽지만 올라가자마자 일이 기다리고 있다. 비록 해가 지나 8개월 만에 여행기를 쓰게 됐지만 아직도 제주도에서의 일들이 생생하다. 올해도 기회가 된다면 작년처럼 여기저기 돌아다니지 않고 숙소를 한 곳에 두고 한 지역에서 오랫동안 있고 싶다. 조금 더 제주도에 녹아들고 싶다. 마지막 날을 이렇게 맞이하고 다시 짐을 챙겼다. 오늘 우리가 가야 할 곳은 '협재해변과 곽지해수욕장, 한담해안산책로'다. 효리네 민박에서 나왔던 그 산책로는 꼭 가고 싶었다. 2018.5.11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협재해변 도착!! 역시나 이곳도 ..
-
제주도여행 천제연폭포,중문해수욕장(20170806)
제주도 여행 일곱째 날(2)회국수를 먹고 우리는 천제연폭포로 이동했다. 2018.4.27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폭포가는길 안내판이 보인다. 제1, 제2, 제3 폭포가 있고 우측으로 가면 된다고 써있다. 거의 살인적인 더위에 여긴 그늘이고 시원하겠지? 하며 걸어갔다. 오~ 내려가는 계단... 편하다 편해~ 계속 내려갔다. 저기 연못이 보인다. 오~ 도착~ 여기 원래는 폭포였나봄. 멋지다. 이제 제2폭포로 가자. 왔던 계단으로 올라가서 빠지는 길로 갔다. 역시나 땀이 뻘뻘.... 옆에 흐르던 조그만 물에 비치던 하늘과 나무 제주도의 하늘은 정말 이쁨. 제2폭포 도착 굿, 다시 제3폭포로 이동 2018.4.27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제3폭포 가는 길에 이런 다리가..
-
제주도여행 산방산,하멜상선전시관,주상절리(20170806)
제주도 여행 일곱째 날(1)매일매일 참 많은 곳을 보러 다녔다. 이번에도 겁나게 돌아다녔다. - 산방산 하멜상선 전시관 천제연폭포 중문색달해수욕장 - 출발하기 전 숙소 앞 바다, 날씨도 좋다. 매일매일 이렇게 날씨가 좋다니 운이 좋았나 보다. 여담이지만 여행을 마치고 서울로 오자마자 비가 엄청 왔다는 소문이.... 일단 이동해야 할 거리가 70km 정도 나온다. 다녀야할 거리가 멀어도 도로가 좋아서 그렇게 피곤하지 않았다.여행도중에 일이 생겨서 다음날까지 제주도여행을 마무리하고 서울로 다시 올라왔었다.급하게 처리해야 할 일이 아니였으면 더 있을 생각이었는데 무척 아쉬웠다.그리고 이번여행의 마지막 숙소를 애월 쪽으로 정했다. 2018.4.27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산방산이다. 지나가..
-
제주도여행 서귀포자연휴양림, 한라산 영실탐방로(20170805)
제주도 여행 여섯째 날(1)이 날은 참 많이 움직였던 날이었다. - 서귀포 자연휴양림 한라산 국립공원 영실탐방로 절물자연휴양림 쇠소깍 공천포 천지연 근처 (비포크비스트로) - 이렇게 돌아다녔는데 써서 보면 감이 안 올 것 같아서 지도를 찾아 봤다. 네비를 켜고 엄청 돌아다녔다. 내가 다닌 길이 아닐 수도 있겠지만 대충 80km가 넘는다. 거의 2시간 정도의 거리다. 여기서 빠진 거리가 다시 숙소로 돌아가는 거리를 뺐으니 차로 엄청 돌아다녔다는 거다. 숙소에 와서는 녹초가 돼버린 게 어쩌면 당연한 일이었다. 먼저 우리는 서귀포 자연휴양림으로 출발했다. 숙소 앞바다, 오늘도 역시 날씨가 굿!!! 2018.4.26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내가 운전을 하느라 찍어 놓은 사진들이 별로 없다...
리스트 : 콘텐츠가 있으면 최근 5건을 불러옵니다.
-
여행 제주도 여행_곽지해수욕장,한담해안산책로(20170807)여행 2018.05.17 10:00
제주도 여행 여덟째 날(2)협재에서 이제 곽지해수욕장으로 왔다. 2018.5.11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가는 길에 해수욕장이 많아서 일단 다 들러봤다. 여기는 '매직 비치' 작가 이름인가... 여기에 작품들이 진열되어있는데 스케일이 엄청 크다. 각각 다른 작가들인 것 같고 그라피티 같은데 괜찮은 것 같다. 이제 해안으로 나가본다. 아이들이 놀다 간 흔적. 사고가 나지 않기를... 사람들의 안전을 지켜보는 사람 누워버린 빈병, 너도 더위에 지친 건가? 조그마한 물방울들이 흩어지는 순간 으악~ 정말 시원해 보여~ 안되겠다. 시원한 거 또 마시자. 2018.5.11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그래 너로 정해쒀~ 오렌지색이 나에게 '취저'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색. 요..
-
제주도 여행_협재해변 (20170807)여행 2018.05.16 09:00
제주도 여행 여덟째 날(1) 숙소에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찍은 사진인데 벌써 해가 중천에 떴다. 제주도에서의 마지막 밤이 지나고 이제 오늘 밤 서울로 다시 돌아간다. 아쉽지만 올라가자마자 일이 기다리고 있다. 비록 해가 지나 8개월 만에 여행기를 쓰게 됐지만 아직도 제주도에서의 일들이 생생하다. 올해도 기회가 된다면 작년처럼 여기저기 돌아다니지 않고 숙소를 한 곳에 두고 한 지역에서 오랫동안 있고 싶다. 조금 더 제주도에 녹아들고 싶다. 마지막 날을 이렇게 맞이하고 다시 짐을 챙겼다. 오늘 우리가 가야 할 곳은 '협재해변과 곽지해수욕장, 한담해안산책로'다. 효리네 민박에서 나왔던 그 산책로는 꼭 가고 싶었다. 2018.5.11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협재해변 도착!! 역시나 이곳도 ..
-
제주도여행 천제연폭포,중문해수욕장(20170806)여행 2018.05.15 18:30
제주도 여행 일곱째 날(2)회국수를 먹고 우리는 천제연폭포로 이동했다. 2018.4.27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폭포가는길 안내판이 보인다. 제1, 제2, 제3 폭포가 있고 우측으로 가면 된다고 써있다. 거의 살인적인 더위에 여긴 그늘이고 시원하겠지? 하며 걸어갔다. 오~ 내려가는 계단... 편하다 편해~ 계속 내려갔다. 저기 연못이 보인다. 오~ 도착~ 여기 원래는 폭포였나봄. 멋지다. 이제 제2폭포로 가자. 왔던 계단으로 올라가서 빠지는 길로 갔다. 역시나 땀이 뻘뻘.... 옆에 흐르던 조그만 물에 비치던 하늘과 나무 제주도의 하늘은 정말 이쁨. 제2폭포 도착 굿, 다시 제3폭포로 이동 2018.4.27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제3폭포 가는 길에 이런 다리가..
-
제주도여행 산방산,하멜상선전시관,주상절리(20170806)여행 2018.05.14 16:30
제주도 여행 일곱째 날(1)매일매일 참 많은 곳을 보러 다녔다. 이번에도 겁나게 돌아다녔다. - 산방산 하멜상선 전시관 천제연폭포 중문색달해수욕장 - 출발하기 전 숙소 앞 바다, 날씨도 좋다. 매일매일 이렇게 날씨가 좋다니 운이 좋았나 보다. 여담이지만 여행을 마치고 서울로 오자마자 비가 엄청 왔다는 소문이.... 일단 이동해야 할 거리가 70km 정도 나온다. 다녀야할 거리가 멀어도 도로가 좋아서 그렇게 피곤하지 않았다.여행도중에 일이 생겨서 다음날까지 제주도여행을 마무리하고 서울로 다시 올라왔었다.급하게 처리해야 할 일이 아니였으면 더 있을 생각이었는데 무척 아쉬웠다.그리고 이번여행의 마지막 숙소를 애월 쪽으로 정했다. 2018.4.27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산방산이다. 지나가..
-
제주도여행 만장굴, 월정리해변 (20170804)여행 2018.05.10 11:30
제주도 여행 다섯째 날이날은 스케줄이 조금 복잡하게 됐다. 2박3일을 묵었던 숙소에서 나와야 했고 2박3일을 빌린 렌터카도 반납해야 했다. 어차피 공항근처로 가는 거니까 만장굴에 들러 구경하고 월정리 해변에서 밥먹고 차 렌트하고 다음 숙소로 가자고 계획했다. 해변도로로 가면 거의 60km정도 됐다. 다음 숙소도 정 반대쪽에 있어서 이번에는 운전을 많이 해야만 했다. 일단 우리는 만장굴로 출발했다. 하늘이 정말 이뻤다. 덥긴하지만 날씨만은 정말 좋았다. 2018.4.26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주차를 하고 걸어서 만장굴로 가는 길 안내판이 친절하게 안내해준다. Go, Go, Go~! 우리는 표를 사고 들어갔다. 오~ 뭔가 한기가 느껴지면서 이정도로 추울지 몰랐다. 일단 굴에 들어가면 ..